인천TP, 26일 다국적기업 멘토링 특강…취준생 3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잡스(Job´s)인천'에서 '다국적 기업 멘토링 특강'을 연다.

청년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는 해외진출·다국적 기업 취업정보 커뮤니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 김조엘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국내 다국적 기업과 해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 국내 다국적 기업인 나이키 코리아 이규현 과장과 존슨앤존슨 메디컬 코리아 이경은 대리가 멘토로 강단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취업 성공 스토리 등 취업준비생의 진로 설계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알짜 정보를 전해준다.

또 멘토와의 질의응답, 패널토론, 그룹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인천TP는 오는 18일까지 특강 참가자 30명을 '잡스 인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잡스 인천'은 인천시가 시민에게 일자리 정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일자리 카페다.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검색과 취업동아리 스터디 활동을 돕기 위한 열린 공간이다.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곳에 상주하는 전담상담사와 일자리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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