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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특징주]계양전기우·대원전선우 등 우선주 또 상한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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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계양전기우, 대원전선우 등 우선주들이 14일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치고 있다.

계양전기우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430원(29.74%)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29.89%), 10일(29.82%), 11일(29.89%) 등에도 상한가를 친 데 이어 이날 현재도 나흘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뛰었다.

대원전선우도 같은 시각 1425원(29.84%) 상승한 6200원에 매매, 전 거래일(29.93%)에 이어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이 밖에 덕성우(21.09%), 태영건설우(20.97%), 노루페인트우(17.37%) 등의 우선주도 20% 안팎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증시에서는 지난 8일부터 우선주 급등장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뚜렷한 배경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우선주들의 강세를 나타남에 따라 우선주 전반의 강세로 오해하는 것을 경계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수급으로 만들어진 상승세임에 따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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