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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천안농협 75세이상 원로조합원 초청 활성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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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효자효부상 수여 등

충청일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5세이상 원로조합원 800여명을 초청해 이틀간 조합원 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천안농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천안농협이 설립된 지난 1972년부터 최근까지 농협 발전을 위해 기여한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에 앞서 부모님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조합원 19명을 선정해 효자효부상을 수여했다.

또 윤노순 조합장의 농협의 이해와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농협 안성교육원 이충노 원장의 '행복한 인생, 멋진 조합원' 특강이 실시됐다.

이밖에 탈북민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을 초청해 북한 무용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노순 조합장은 "농협 사업에 보다 적극적이고 많은 이용을 당부드리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조합원 영농편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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