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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靑 "남북 핫라인, 시기보다 콘텐츠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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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남북이 합의했던 정상 간 첫 핫라인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기보다는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핫라인은 일반적인 정상 간 통화와는 다르다며, 통화를 위한 통화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핫라인 가동에 관한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면서, 통화 가능성은 계속 열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남과 북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월 특사로 방북했을 때 남북정상회담 전 정상 간 핫라인 통화를 합의했지만, 통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면 이를 계기로 남북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설명해왔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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