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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꽃과 함께 책을 드립니다"..교보문고, '책 그리고 꽃'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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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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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책과 꽃을 함께 배송해주는 감성서비스 '책 그리고 꽃'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책 그리고 꽃'은 교보문고만의 독특한 서비스로,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책 한 권과 꽃다발을 배송해주는 감성과 지성이 어우러진 서비스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제작해 높은 퀄리티의 꽃을 받아볼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상자에 책과 꽃을 담아 상하지 않도록 배송된다. 메시지 카드도 넣을 수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목적으로 선물하기 좋다.

이번 리뉴얼은 선택 도서의 다양화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매월 2권의 선정도서 중에서 1권을 선택했던 것을 모든 국내 도서로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물하는 책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MD 추천도서가 제공되며, 인터넷교보문고의 책 추천 서비스인 '픽스'와도 연계해 성별, 지역, 연령 등 선물 받는 분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 도서를 추천 받을 수 있게 했다.

모바일인터넷마케팅팀 진호 팀장은 "'책 그리고 꽃'은 기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일상 속 서프라이즈 선물,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는 선물,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로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감동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앞으로도 책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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