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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경제과학원 '고가장비 공동활용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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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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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고가의 연구장비 공동 활용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첨단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2018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 기업을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도내 대학ㆍ연구소ㆍ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중소기업들이 쉽게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장비사용료의 최대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사업 참여는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http://gginfra.gbs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용인시를 비롯해 시흥시, 안산시, 김포시가 신규 사업 참여단체로 나선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제품개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에 매우 유용한 지원사업"이라며 "예산 문제 등으로 고가의 연구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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