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어사업부는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를 항공권 할인에 사용하면서,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올해 2분기에도 6월 지방선거와 러시아월드컵 등으로 투어사업부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도서사업부는 작년에 인수한 ‘송인서적’이 1분기 약 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사업부 전체로는 34억원 적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쇼핑사업부도 13억원의 적자 기록하면서,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로또사업자 선정 관련 비용 약 10억원이 반영됐고, 세무조사 관련 손실도 포함됐다.
이민아 기자(w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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