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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018 서울연극브릿지페어'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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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2018 서울연극브릿지페어’가 11일~13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과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남)가 함께 주최한 ‘2018 서울 연극 브릿지 페어(2018 ST:ART BRIDGE Fair)’는 연극 직종 설명회로 대학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 20여 곳이 참여하여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특강을 늘려 △연출 △극작 △기획 △직종설명회 ‘공연기획자양성과정’ 및 이력서 클리닉 △연기 5가지 분야가 개최돼 예비 연극인 및 경력 단절자에게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시했다.

부대 행사로 프로필 사진 촬영, MBTI(성격유형검사) 등을 병행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2014년부터 서울연극협회가 추진해온 ‘대한민국 연극 브릿지 페스티벌’이 2017년 ‘서울연극브릿지페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로 2회째 열렸다.

전국 대학의 예비연극인이 안정적으로 연극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페스티벌로 배우 지망생과 대학로 연극계 사이에 가교역할을 해왔다. 페스티벌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범위와 대상을 확대, 다양한 직종을 소개하고자 ‘2017 서울 연극 브릿지 페어’로 이름을 변경하고 비전공자와 경력단절 취업희망자까지 아우르는 연극 전문 직종 설명회로 변신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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