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관리사업은 기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전면 철거방식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주거형태를 조성하는 것이다. 수리마을은 지난 2013년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참여의사에 따라 주거환경 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학로 환경개선, 골목길 환경 꾸미기, 주민 쉼터 조성, 마을 안내판, 게시판 등을 설치하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 통학로 신호체계 개선, 하수관 정비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해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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