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은 1단계(14~18일) 기간에 전통 사찰 내 범죄 취약장소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 실시와 더불어 관내 모든 사찰·암자를 대상으로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 진입로 등 CCTV, 방범창 등 이상 유무를 파악해 보완을 권고하고, 사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단계(19~22일) 기간에는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해 사찰 주변 연계 순찰을 강화하고, 법회 등 행사를 방해하는 소란행위와 사찰기물 손괴 등의 사건에 대해서는 긴급 신고로 분류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경찰관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사찰·암자 주변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관리와 혼잡 경비 지원 근무 등을 펼칠 방침이다.
경찰은 "사찰·암자 관계자들은 관할 지역경찰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CCTV,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yulnetphot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