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기종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날개가 터키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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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터키 항공기 꼬리 부러지고 화재 발생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13일 오후 5시30분(현지 시각)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올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기종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날개가 터키 항공기 꼬리 부분을 치고 갔다.
이 충돌로 인해 터키 항공기 꼬리 부분 수직날개가 떨어져 나가고 불이 났다. 화재는 충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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