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더블다운카지노(DDC)에 개인화 서비스, 사용자환경(UI) 변경, 더블유카지노(DUC) 인기 슬롯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신버전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결제 유저 대상으로만 새로운 버전을 적용해 출시한 것”이라며 “구글플레이 소셜카지노 매출 순위가 큰 폭을 변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버전을 기존 결제 사용자까지 적용하고 고액 베팅이 가능한 VIP 콘텐츠와 잭팟 피처를 도입하는 5~6월부터는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DDC 리뉴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은 3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시차를 두고 마케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1분기 DUC와 DDC 마케팅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설치형 광고(CPI) 마케팅으로 유입된 이용자가 과금 유저로 전환할 때까지 보통 2~3개월 걸린다”며 “DDC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이 2분기에도 지속되면 영업이익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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