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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주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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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환경부 공모 ‘2018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은 환경부가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체계 및 민ㆍ관ㆍ산 협치 체계 구성과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한다.

올해 대상지 선정에 지자체 8곳이 신청한 가운데 환경부가 화학물질 취급량, 지자체ㆍ산업계ㆍ시민사회의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청주시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 협치에 기반한 화학물질 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비상대응계획 수립하는 과정을 지원받게 됐다.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밀착 지원이 실시되며, 이달 중 지역별 준비 모임과 전국 워크숍을 거쳐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화학사고 대비 체계 마련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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