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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북 진안 양계장서 불…2천4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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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3일)밤 10시쯤 전북 진안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양계장은 최근 닭을 모두 출하한 상태라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양계장 3개 동 2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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