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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PL POINT] 라포르테-다닐루 활약, 기대되는 맨시티의 다음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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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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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지만,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맨시티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최종전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맨시티는 과감히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부상으로 장기간 출전하지 못했던 다닐루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적생' 라포르테도 스톤스와 짝을 맞춰 출전했다.

다닐루와 라포르테는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우샘프턴의 계속된 공격을 앞장서서 막아냈다. 각각 장기부상과 시즌 도중 합류로 인해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맨시티 일원으로 100%의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사실상 전력 상승이라 봐도 무방하다. 맨체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 팀의 전력은 완벽하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약간의 보강만 실시할 것"이라고 스쿼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새 얼굴이 많이 보였던 이날 경기를 잘 풀어나갔던 맨시티.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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