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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로 리뷰] 우승후보 맞아? '음바페 PK 골→레반돕 PK 골' 프랑스, 폴란드와 1-1 무승부...프랑스 2위, 폴란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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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프랑스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3차전에서 폴란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1승 2무(승점 5)로 2위, 폴란드는 1무 2패(승점 1)로 4위가 됐다.

프랑스는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 라비오, 추아메니, 캉테, 테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 메냥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시만스키, 잘레프스키, 모데르, 우르반스키, 지엘린스키, 프란코프스키, 키비오르, 다비도비츠, 베드나레크, 스코룹스키가 선발 출장했다.

프랑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1분 뎀벨레가 우측면을 허물고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중앙을 지나쳤다. 테오가 들어오면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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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폴란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시만스키가 크로스를 올렸다. 우르반스키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프랑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9분 프랑스가 역습을 전개했다. 캉테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폴란드도 간헐적으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4분 좌측면에서 지엘린스키가 크로스를 올렸고 레반도프스키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프랑스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8분 프랑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살리바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41분에는 음바페와 바르콜라의 연계 플레이 이후 페널티 박스 좌측 깊은 지역에서 음바페가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음바페가 계속해서 스코룹스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전반 45분 음바페가 바르콜라와 주고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스코룹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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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스코룹스키의 선방쇼가 계속됐다. 후반 4분 테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정교한 슈팅을 때렸지만 스코룹스키의 선방이 나왔다.

프랑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10분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키비오르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음바페가 나섰다. 음바페는 골키퍼를 속이며 오른쪽으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27분 레반도프스키가 먼 거리였지만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29분에는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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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도 기회가 왔다. 후반 31분 우파메카노가 스비데르스키에게 파울을 범하며 폴란드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레반도프스키가 나섰지만 메냥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메냥 골키퍼가 레반도프스키가 슈팅하기 전 골라인 앞으로 나와 다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번엔 성공하며 동점이 됐다.

프랑스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3분 음바페가 레반도프스키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코에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음바페는 경기를 계속 뛰었다.

음바페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키퍼가 쉽게 처리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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