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정의화, ‘문재인 정부 1년’ 세미나 9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9일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1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 전 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새한국의비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박 교수는 정 전 의장이 재임 중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부에선 정치, 경제, 사회·언론 세 분야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정치 분야는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대통령 리더십, 국정운영 틀과 정부조직 특징, 주요 정책과 소통 이슈 등을 다룬다. 경제 분야는 김준기 서울대 교수(전 국회예산정책처장)가 소득주도성장, 청년실업, 혁신성장, 공정거래,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 정책을 평가한다. 사회·언론 분야는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이 미디어의 다원성, 저널리즘의 건전성, 공영방송의 거버넌스, 포탈의 책무성 등을 발표한다.

2부에선 허민 문화일보 선임기자와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등이 토론한다.

새한국의비전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범 1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들여다보고 냉철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