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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약사 샤이어, 다케다의 70조원 인수제안에 '긍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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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 여성이 약국에서 약을 사는 모습.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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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희귀병 치료제 전문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가 일본 제약회사 다케다의 460억 파운드(약 70조원) 인수 제안을 주주들에게 권고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케다는 지난 3월28일 샤이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후 총 다섯 차례 인수가를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주당 49파운드로 주당 2파운드를 높여 제시한 것이다.

샤이어는 이날 성명에서 다케다 측에 기업실사와 인수안 작성을 위한 시간을 더 주는 의미로 인수협상 시한을 다음달 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애초 협상 시한은 25일이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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