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제약사 샤이어, 다케다의 70조원 인수제안에 '긍정' 신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한 여성이 약국에서 약을 사는 모습.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희귀병 치료제 전문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가 일본 제약회사 다케다의 460억 파운드(약 70조원) 인수 제안을 주주들에게 권고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케다는 지난 3월28일 샤이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후 총 다섯 차례 인수가를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주당 49파운드로 주당 2파운드를 높여 제시한 것이다.

샤이어는 이날 성명에서 다케다 측에 기업실사와 인수안 작성을 위한 시간을 더 주는 의미로 인수협상 시한을 다음달 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애초 협상 시한은 25일이었다.
ungaung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