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리기는 광고 대행사인 오리콤에서 진행해온 대표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강남구 및 서초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담벼락에 광고인의 솜씨로 개성있는 벽화를 완성한 바 있다. 올해는 서초구 방현초등학교 외부를 둘러싼 100미터 가량의 옹벽에 새 디자인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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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섭 오리콤 대표는 “최초의 광고회사 오리콤이 꾸준한 성장을 해 온 것을 감사히 느끼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재능기부로 도시 디자인을 개선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전 세계 두산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두산인 봉사의 날’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는 총 16개국에서 6966명이 참여했다.
이세진 기자/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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