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준호가 서로 다른 4대의 입맛에 난감해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스타 아빠들의 고군분투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식당에선 4대의 취향이 달라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 은우는 식탁에 올려진 물고기의 눈알을 보곤 무서워했다. 이어 “여기 멀리 놔요”라고 울먹였다. 왕할머니는 “살아있으니까 이상한가 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안영미는 “무서울 수 있다. 아이 입장에서는”이라고 공감했다.
김준호는 “여행 중에 음식 맛을 맞추기가 제일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준호의 아버지는 정우의 식사를 챙기며 “물고기 한 번 봐”라고 시선을 돌려 남다른 육아 스킬을 뽐냈다. 이어 정우가 물고기를 보는 틈을 타 잽싸게 한 입을 먹었다. 김준호의 아버지는 “정우 너무 잘 먹네. 물고기 한 번 봐”라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준호 역시 “아버지가 스킬이 느셨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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