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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에쓰오일 컨콜] "1분기 판매감소 작년 연말 재고관리 영향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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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25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판매량이 설비 가동률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연말 재고관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1분기에 전체적인 CDU 가동률이 지난해 4분기에 5% 가량 낮아졌다. 판매량은10% 정도 감소했는데 지난해 연말에 재고 관리를 통해 재고를 많이 줄이면서 판매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재고관리 효과 때문에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늘었고 그래서 올해 1분기 가동률에 비해 판매량이 더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4기에는 상당히 마진이 좋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판매를 해 재고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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