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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류한국 청장)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께 손 편지를 쓰면서 직접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방식의 홍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직접 체험하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13일 서대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학교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서구청에서 직접 제작한 우편엽서와 알림장을 활용하여 가정의 달 부모님께 손 편지를 쓰며 직접 도로명주소를 적어보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구성체계, 길 찾는 방법 등을 홍보하여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임으로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현재 도로명주소는 기존의 지번 주소체계보다 체계적이고 길 찾기가 편리하여 공공기관, 우체국 및 택배회사 등에서 널리 활용 중에 있으나 요즘 다양한 전달매체 수단인 SNS, E-mail 등의 활용으로 편지 쓰는 문화가 사라져가는 영향으로 일반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는 높지 않았으나, 주민등록 등 각종 공부에 공법주소로 활용, 택배 활용 증가 등으로 일반 주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빈도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으며 일반 주민에게도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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