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28일 상도동 ‘살피재 이팝나무 꽃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완연한 봄을 맞아 오는 28일 상도동 숭실대 정문에서 ‘살피재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사거리와 상도로 봉천고개구간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는 ‘봄의 눈’이다. 흰 이팝나무 꽃이 나무 위에 내린 눈 같다는 의미다.

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로봇공연, 가상현실(VR) 체험, 4D영화 상영, 발광다이오드(LED) 퍼포먼스 등 콘텐츠를 마련한다. 바리스타와 타로카드 부스, 만들기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주민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부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품권을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