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최근 '2017 NH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농협은 2016년도 '종합업적평가'전국 1위에 이어, 2017년도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 그리고 손해보험 연도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 사업 전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안양농협은 3년 연속 연체 없는 농협, 4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중 조합장은 "이번 손해보험 대상 수상과 2017년 각종 지표의 성과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의 열정이 있어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장흥=이진오기자
이진오 주재기자 alice100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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