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에게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거쳐 스마트폰 및 SNS 기능 설명 및 실습, 콘텐츠 작성방법, 차별화된 SNS 콘텐츠 발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농사관련 앱을 설치하고 활용하며 SNS를 통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등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여성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인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과 여성농업인이 농촌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문쌍환 주재기자 m852718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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