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불합리한 규제 혁파

대구CBS 이규현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창업 및 기업운영에 대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김천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시민생활 불편 규제개선 등에 대한 시민 공모전을 갖는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상장과 상금(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30만원)이 수여한다.

김경희 김천시 감사실장은 "이번 규제 공모전을 통해 시민생활 및 기업에 숨어 있는 규제를 민․관이 함께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많이 공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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