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대표 최회영)는 지난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ICT 기술 발전을 위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웅진컴퍼스는 영어 읽기·듣기·쓰기·말하기 4대 영역의 통합형 ICT 학습 플랫폼을 개발해 학습자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학습 플랫폼 중 하나인 '웅진빅박스'는 사용자의 학습 수준과 관심사에 적합한 영상을 추천하고, 게임을 통해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을 강화한 영어교육 플랫폼으로, 웅진빅박스 내 주요 코너인 라이브러리(Library)에서는 영어 리딩을 돕는 플레이북(Playbook)과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영어 영상으로 읽기 및 듣기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생활 속 영어 사용을 위해 많은 스피킹 액티비티도 탑재했다. 마치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처럼 '몬티'라는 인공지능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 대화를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으며, 영상 속 노출되는 단어나 문장도 음성 발화를 통해 학습하도록 했다.
어댑티브 리포팅(Adaptive Reporting) 기술을 접목헤 개발 중인 '학습 리포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의 학습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 리포트는 학습 성향, 거주지역, 관심사까지 고려해 알맞은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자 개개인에게 마치 학창 시절 선생님이 써주는 생활기록부처럼 코칭 메시지도 제공한다.
웅진컴퍼스 최회영 대표는 "교재 출판 중심 기업에서 영어 연구 기반 교육과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적인 다양한 시도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습자들에게 더 유익하고 즐거운 영어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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