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LGU+, 1111·1004 번호 5000개 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선호번호 5000개를 신청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호번호란 손쉽게 기억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해 고객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다. LG유플러스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두 차례씩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번호 추첨,배정을 실시한다.

IT조선

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7777 등) 50개 ▲AAAB형(0001,0002 등) 880개 ▲AABB형(0011,0022 등) 880개 ▲ABAB형(0101,0202 등) 880개 ▲ABBA형(0110,0220 등) 880개 ▲ABBB형(0111,0222 등) 880개 ▲ABCD형(0123,1234 등) 49개 ▲DCBA형(9876,8765 등) 250개 ▲특정의미(1004,2580 등) 250개 ▲국번통일(1234-1234 등) 1개 등 총 5000개다.

응모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의 선호번호 신청페이지(고객지원 → 상품 가입안내 → 국번관리 → 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여부 확인)에서 할 수 있다. 먼저 국번(가운데 4자리)을 검색,선택하면 가능한 번호를 고를 수 있으며,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 신청할 수 있다.

선호번호 추첨행사는 5월 28일 진행된다. 추첨 프로그램과 행사 전반의 공정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가 참관한다.

당첨결과는 추첨행사 바로 다음날인 29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SMS, 이메일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여 받은 번호는 6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