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우정청 신성호 운영지원과장이 임실우체국을 찾아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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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우정청 신성호 운영지원과장이 임실우체국을 찾아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24일 임실우체국을 찾아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한희수 집배원과 이성범 집배원을 격려하고 우정사업본부 '집배달인' 수상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실우체국을 찾은 전북지방우정청 신성호 운영지원과장은 청장 명의의 격려품을 두 집배원에게 전달하고 365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 전원에게 피자, 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신성호 과장은 "집배원은 지역사회 소통의 메신저로서 지역 구석 구석을 누비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사람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은 지난 16일 우편물 배달중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방에서 자고있던 한 모씨(90)를 깨워 등에 업고 무사히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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