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사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월 오후 2시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8년 해양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연안선박의 안전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경찰청, 지자체, 한국선급 등 선박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2개 기관이 모두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해양안전대책에 대한 이행력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분위기를 쇄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안전은 특정한 기관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안전에 조금의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세종=곽도흔 기자(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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