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CI© News1 |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시는 대농교 사거리 교통섬, 산업단지 육거리 등 보행인구가 많은 14곳에 느티나무 24그루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녹음수 식재사업은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것으로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그늘막 형성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녹음수 식재사업을 확대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자 등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청주시는 25일 청주아트홀에서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의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에 대한 사례 교육과 흥덕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수족구병 예방 당부]
청주시 보건소는 25일 봄철 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2018년 7주 0.2명(외래환자 1000명당)인 환자는 10주 0.4명, 14주 0.6명으로 증가했다.
시 보건소는 8월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철저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발열과 수포 등 수족구병 의심 시 타인과의 접촉과 등원, 외출 등의 자제를 권장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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