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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관광지로 떠오른 교토. 그런데 우리가 잘 모르는 곳이 있다. 어느 한적한 놀이터 옆 뜬금없이 자리한 커다란 무덤. 이 무덤의 이름은 귀무덤이다.
이 무덤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잘라간 조선인의 코와 귀가 묻혀있다. 전쟁 공로를 인정받는 수단으로 귀와 코를 잘라간 것이다. 이 귀무덤은 여전히 교토의 한편에 덩그러니 존재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무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프로듀서 하현종 / 연출 권재경 이규민 인턴 / 편집 이규민 인턴 / 내레이션 배혜민 인턴
(SBS 스브스뉴스)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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