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선거에 출마하는 임회무(무소속, 59) 충북도의원이 25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괴산 유치에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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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선거에 출마하는 임회무(무소속, 59) 충북도의원이 25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괴산 유치에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괴산=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선거에 출마하는 임회무(무소속, 59) 충북도의원이 25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괴산 유치에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임의원은 "더 잘사는 괴산,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를 반드시괴산이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에는 내년부터 5개년간 49만5000㎡(약15만평) 부지에 건축면적 4만㎡(약 1만2000평)으로 총 1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을 융합한 첨단영농 실습단지와 교육시설이 건립된다. 또한 빅데이터 지원센터, 신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창업종합지원비즈니스센터, 체험 및 상설전시장, 유통 및 소비센터 등도 세워진다.
이에 임 의원은 "괴산군은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유기농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향후 30년 이내에 지방소멸 자치단체로 지목받고 있다"며 "4만여 괴산군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를 유치하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가 완성되면 노동비용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젊은 농촌 일자리 창출 등으로 괴산지역의 농업ㆍ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수혈되며 괴산의 위기가 해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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