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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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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7년 수요상설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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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요상설공연 사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동편 야외무대에서 대구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무료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로 2014년 시작 이래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2018년에도 대구시립예술단체와 지역민간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수요상설공연은 오는 5월 2일(수)에 오후 7시 대구시립국악단의 무대로 시작한다.

'수요상설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음악, 성악, 무용 그리고 복합장르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극단)의 수준높은 공연과, All That Brass, 이어랑, 사운드포스트, 대구컨템포러리 무용단 등 10개 지역민간예술단체의 무대로 시민들을 만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공연장을 벗어나 탁 트인 야외에서 선보이는 '수요상설공연'을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 누구나 다함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은 5월 2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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