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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괴산군, 향후 군정 운영 위한 긴급 간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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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괴산군은 군수 궐위에 따른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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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군수 궐위에 따른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괴산=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수 궐위에 따른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부군수실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부재에 따른 군정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일상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제4회 알고아(ALGOAㆍ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의 성공적 마무리, 재해ㆍ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와 함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각 읍ㆍ면장에게는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동요없이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괴산군 600여명의 공무원 모두가 열정과 소신을 갖고 평소와 같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괴산군은 앞으로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주 3회(월ㆍ수ㆍ금) 정례간부회의를 실시하며 다음달 2일에는 각 실ㆍ과ㆍ소장을 비롯해 11개 읍ㆍ면장 및 각 팀장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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