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남북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남북이 이번 회담에서 평화선언을 발표하고 이후 이 평화선언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화협정이 체결되기 위해서는 휴전협정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의 이해가 필요한 만큼 남북 평화선언을 이에 대한 마중물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또 남북 평화선언에는 비무장지대에 중무장을 금지하는 내용을 넣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고 남북이 비무장지대에 설치한 380개 초소의 수를 줄이는 안도 한국 정부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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