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사례는 음주 전과 3회 이상이고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 운전한 사건이 6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누범기간 중에도 상해 범행을 저지른 경우가 1건, 절도미수 1건, 상해 사건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상해 사건을 저지른 1건, 음주운전 전과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음주운전을 한 경우가 1건이었다.
누범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 집행이 끝났거나 면제를 받은 후 3년 이내에 또다시 금고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저지르는 경우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습적인 음주·무면허 운전 등 상습적인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엄정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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