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
전용면적 69~84㎡짜리 총 1016가구 구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대규모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우미건설이 이달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아파트 1만 40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향후 방서지구와 연계해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클럽 청주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상당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운동초·중, 상당고 등도 가깝다. 제 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과 세종 등으로,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천안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4베이) 판상형·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환기·채광·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 특화세대가 들어선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우수한 조경과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2가구)와 카페 린(Lynn),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이 마련된다. 어린이집과 대형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배치된다. 카페 린은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해 통학 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