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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KB국민은행, 기업대출 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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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연 기자 = KB국민은행은 기업대출 신청 시 비재무적 서류 제출도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업대출 신청에는 재무제표, 세무증명서 등의 재무적 서류와 업체현황, 사업계획서 등의 비재무적인 서류가 필요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재무적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스마트 FATI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업고객은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고, 유효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재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직원들은 기업여신 심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은행은 위·변조 등의 사기대출 사전 차단을 통해 운영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시스템 확대로 기업고객의 방문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율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KB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부문에서 쉽고 편리하며 간결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FATI 시스템’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기업뱅킹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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