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
청양/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040 젊은 농부들의 체험장을 중심으로 농촌체험 서비스 ‘청양팜(farm)’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양 팜투어는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팜파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1회 40명씩 총 10회 운영된다.
청양지역의 문화와 관광, 음식, 체험, 우수 농산물이 연계된 농촌체험 힐링 여행으로 고사리·구기자토마토 수확, 청국장·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억대매출을 올린 성공사례 견학, 대표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당일코스로 도시 소비자단체, 농업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양 스토리두잉(storydoing), 2040 성공농부의 농장 수확체험, 관광지 투어, 관내 체험농가 참여 등 일정으로 운영된다.
1박2일 코스는 농촌에 꿈을 품고 있는 대학생 및 생명과학고 학생 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살고 싶은 농촌의 이미지를 부여해 미래의 소비자를 확보하는 가치 확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농촌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지천천렵축제 등 행사와 연계해 생산자와 고객의 만남, 음악이 곁들여진 청양의 문화를 알리는 팜파티도 2회 예정돼 있다.
강상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양팜투어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하고 도시의 젊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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