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 |
한화건설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 계약자 입주율은 6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위치하며 59~84㎡ 2400가구다.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 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선큰광장이 있다.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한다. 또한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학습놀이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된다. 입주민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신규 입주희망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희망자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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