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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빗썸, 앱 다운로드 300만 돌파…거래사이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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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머니투데이

국내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23일 기준 301만8989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6개월 만에 3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중 1위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빗썸 앱은 3월 한 달 간 7만1115건이 다운로드 돼 거래사이트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 A거래사이트 5만4534건과 비교해 1만6581건이나 앞섰다. 4월 들어서도 지난 19일까지 빗썸 앱은 3만7895건이 다운로드 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빗썸 앱은 차트와 호가창 개선, 락스크린 및 위젯 기능 등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개선해 사용자들로부터 거래 안정성과 투자 편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최근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거래사이트 개선과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차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작업을 거친 게 인기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엄선된 가상통화를 상장해 많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학주 기자 hakj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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