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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남북정상회담]CNN 종군 여기자 아만푸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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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CNN 종군 여기자 아만푸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진행 사진=CNN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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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CNN에서도 정상회담을 특별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생중계에는 종군 기자로 명성을 떨쳤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60) 앵커가 직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어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만푸어 앵커는 1983년 CNN에 입사했다. 그이후 그는 걸프전과 보스니아 내전 등 세계 각지의 분쟁현장을 누비는 국제부 종군기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국가수반,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 등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독점인터뷰를 잇따라 성사시키면서 그의 역량을 전세계에 알렸다.

현재 아만푸어 앵커는 CNN과 PBS 등 미국 방송채널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NN의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는 오는 26~27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옥상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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