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텔링크와 벤처기업 간 협력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열린 기술교류회 현장./제공=벤처기업협회 |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5일 SK텔링크와 벤처기업 간 협력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제1회 기술교류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매년 분기별로 실시된다. 사업의 목적은 SK텔링크의 통신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기술·제품을 결합해 공동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1차 기술교류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테스트용 통신회선(IoT/M2M)을 무상으로 제공받았고, SK텔링크는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 2개사를 발굴해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구체화 중에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차 기술교류회에서는 IoT분야로 국한되었던 협력분야를 수출 IoT 상품분야와 보안솔루션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30개사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다.
안홍진 SK텔링크 부장은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추가미팅을 진행, 협력 사업에 대한 점진적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자사의 통신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기술이 결합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공동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기술교류회는 7월 경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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