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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으로 대체 거주지로 단독주택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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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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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역할이 주거를 넘어 삶의 질을 책임지는 곳으로 변하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더 쾌적하고 개성 있는 주거 공간을 찾는 인구가 늘면서 단독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거래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수천 대 일에 달한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전원형 단독주택의 몸값이 치솟는 분위기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속속 진행되자 복잡한 도심을 떠나 수도권 외곽의 쾌적한 자연환경 가까이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도 전원형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하나 둘씩 단독주택지에 둥지를 틀면서 고급 주거지로 떠올랐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독주택 환금성도 좋아졌다.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거래 빈도가 높아져서다. 2010년 8만1000여 가구에 그쳤던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7년 만에 16만2000여 건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는 점도 단독주택을 구매 수요를 늘리는 원인이다. KB부동산에 다르면 지난 3월 서울시 아파트 평균가격이 7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사이 1억이나 치솟은 것이다. 주택으로 범위를 넓혀도 평균가격도 6억 원을 돌파하여 서울거주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국내 주거 건물 중 단독주택은 20% 정도로 아파트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단독주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늘고 있어 희소가치도 높다”며 “특히 전원생활을 하면서도 동시에 필요할 때는 서울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의 단독주택이 인기”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근교에서 단독주택 분양이 이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 D&C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04-7번지에 ‘한숲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단지’로 입소문을 타 수요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숲빌리지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가 인접한 서울 생활권 단지다.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거리며 분당, 판교 등으로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특히 개발이 활발한 대장지구 등 남판교 일대와 인접한데다 인근으로 제 2, 3 테크노밸리도 속속 개발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또한 광교산, 청계산, 고기리 유원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넓은 테라스, 다락방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설계로 내놓아 편안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지열 보일러, 1등급 단열설계 등을 시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유명 브랜드의 최고급 자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은퇴 세대 뿐 아니라 30~40대의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 관련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이 완료된 상태로의 분양이라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홍보관은 용인수 수지구 고기동 204-7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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