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5월1일부터 상록회관에서 화정역 방향 지하차도를 폐쇄한다. 단, 화정역~상록회관 방향 지하차도는 정상 운영한다.
더불어 농성교차로의 상록회관~화정역 양방향 좌회전과 화정역~백운광장 방향 우회전이 각각 금지된다.
또 광주새우리병원 인근에 임시교차로를 설치해 광천사거리 또는 대남대로로 진행하는 차량을 우회토록하고, 임시교차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우회도로인 군분로의 주차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상공회의소 앞에서 정차하던 지원 56번 시내버스 정류장을 서석고 입구로 옮겨 운영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상무대로 일대에서 공사 기간 변경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선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는 농성광장 일부차로의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므로 쌍촌사거리와 화정사거리, 한전 서광주지사 앞 사거리에서 미리 우회하는 것이 좋다"며 "야간공사 병행 등 공기단축방안을 강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