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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부산시]‘요트와 레저를 한 자리에’···26일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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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트와 요트, 해양레저의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부산국제보트쇼가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26~29일 보트·요트, 엔진·부품 뿐 아니라 낚시장비, 카누·카약, 서핑, 수상·수중스포츠 장비 등 해양레포츠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새롭게 ‘부산 낚시특별관’을 구성해 낚시세미나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보트 제작기업인 흥진티엔디, SMT-대한, 한국컴포짓, 씨월스마린 등 8개 업체가 동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다. 호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에는 푸른중공업, 신우산업, 빈센, 에스컴택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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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는 ‘바다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대양 항해용 크루저 HR412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고 아이비엠티는 세계 최초의 반잠수 기능을 갖춘 알루미늄 제트보트를 내놓는다. 와이케이엠은 10여 척의 중고 보트와 요트를 현장에서 판매한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실내 초대형 수조에서 카누·카약·패들보드(SUP) 시승 체험도 한다. 리코일보트 체험,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전시회 사무국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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