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 노사는 25일 서울 성북구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4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소아암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 등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쓰인다.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 100여개도 함께 전달됐다.
히크만 주머니는 치료를 위해 소아암 환자 가슴에 삽입되는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휴대용품으로,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아 환자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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