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투자 예정대로 LCD 축소, P-OLED 속도 조정"-LG디스플레이 컨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투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계획대로 집행할 예정이지만 LCD 투자는 축소 방향으로 예정. 2019~2020년 올레드 투자는 규모 및 집행 속도를 업황에 따라 조정 예정. 올레드 TV는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테크 타임 축소 등 생산성 증대, 2019년 중국 올레드 팹을 기존 계획대로 진행 필요시에 국내 팹을 올레드로의 효과적 전환 예정. 국내 팹의 올레드 활용은 전환 속도 등 최적화 하면서 구체적 내용은 향후 공유. 플라스틱 올레드는 수요 등에 따른 리스크를 고려해 적정하게 조정하고 있다. 플라스틱 올레드가 모바일, 폴더블 등 미래 사업에 필수 불가결한 기술이란 점은 유지. 투자 속도와 규모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겠다”-LG디스플레이(034220) 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