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별화된 외관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부동산이 늘고 있다.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박스형태 디자인에서 나아가 지역특색을 입히거나 이국적 외관, 독특한 건축 양식 등 외관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지역 특색을 담은 외관을 갖추며 눈길을 끄는 부동산이 있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가 그 주인공이다.
메리트플러스(시행사)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03-3, 6번지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를 분양 중이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는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47실의 연면적 2만711㎡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 중 호텔은 전용 17~54㎡ 249실, 오피스텔은 전용 17~22㎡ 98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2층에 연면적 944㎡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 중인 호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7㎡ 48실 △19㎡ 120실 △20㎡ 67실 △24㎡ 11실 △40㎡ 2실 △52㎡ 1실 등이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는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 이미지를 고려하여 목재패널을 사용한 루버디자인과 돌담, 격자문양, 회랑 등 절제되고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입면디자인이 적용되며, 14층 높이를 활용해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 응봉산 등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는 관광, 문화, 쇼핑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우선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풍남문, 전주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방문객수가 지난 2010년 350만명에서 2013년 508만명, 2015년 965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2016년(1066만명)에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17년 1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연간 약 7만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전주 국제영화제(2018년 19회)가 열리는 전주 영화 등 풍부한 수요에도 이를 수용할수 있는 특급수준의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또한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경찰서 등의 편의 및 공공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분, KTX 전주역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관광수요와 더불어 기업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 54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전주 제 1,2산업단지, 친환경복합단지, 탄소특화단지, 전주 첨단 벤처단지 등 5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12개 기관, 5000여명의 공무원이 있는 전북혁신도시도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베스트웨스턴은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호텔브랜드로써 전 세계 80여개국 4,000개 이상의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도 서울, 부산, 인천, 포항, 군산, 제주 등 14개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투숙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1층에는 비즈니스룸, 야외테라스,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이, 2층에는 연회장, 레스토랑,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등이, 3층과 옥상에는 야외수영장, 전망대, 옥상정원 등이, 5층과 10층에는 코인세탁실이, 14층에는 파티룸과 프라이빗 사우나룸 등이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98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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